주한미군4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방산수출, 억제전략)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협박 카드로 꺼낼 때마다 한국 시장은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엔 "설마 이게 진짜 먹히지 않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군 복무 시절 연합훈련 현장에서 직접 느낀 한미동맹의 무게를 생각하면, 이 담담함이 과연 근거 있는 자신감인지 아니면 위험한 방심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주한미군 철수 & 한미동맹의 실체: 병력 숫자가 전부가 아니다일반적으로 주한미군 철수 논의는 병력 규모, 즉 28,500명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제가 연합훈련에 직접 참여해 보니, 숫자 이면에 있는 것이 훨씬 중요했습니다.미군이 연합작전에서 담당하는 핵심은 ISR 자산입니다. ISR이란 Intelligence, Surveillance, Reconnaissan.. 2026. 4. 14. 주한미군 재배치 (전략 자원, 호르무즈 청구서, 의존과 자강) 미국이 나토 회원국 주둔 미군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공개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나토는 없었다"고 직접 말했고, 한국도 비협조국으로 여러 차례 거론됐습니다. 과거 군 생활을 하며 다양한 한미연합훈련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느꼈던 것이 있는데, 이 뉴스를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주한미군 재배치: 동맹 재편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군사 충돌 과정에서 나토 동맹국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함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독일, 프랑스 등 주요 회원국들은 자국 내 기지 사용조차 제한했고, 이게 트럼프의 분노에 불을 지폈습니다. 결국 미국은 유럽 주둔 병력 재배치와 일부 기지 폐쇄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저는 이 상황을 보면서 솔직히 당연한.. 2026. 4. 11. KF-21 한국 전투기 <보라매> (전력 공백, 자주국방, 방산 수출) 동맹이 있으면 우리는 안전할까요? 군에 있을 때 저는 이 질문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KF-21 보라매 1호기 출고 소식이 들리던 바로 그 시점에, 주한미군의 핵심 방공 자산이 중동으로 떠났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하늘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머리 위의 방패 일부가 다른 전장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목격한 겁니다.전력 공백이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닌 이유현역 시절 방공작전과 연합훈련을 수행하면서 제가 가장 확실히 체감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전력은 숫자가 아니라 즉각 투입 가능성이라는 점입니다. 장비가 열 대 있어도 지금 이 자리에 없으면 없는 것과 같습니다.이번에 중동으로 이동한 자산은 주한미군이 운용하던 패트리엇 PAC-3와 사드 1포대입니다. 여기서 패트리엇.. 2026. 4. 3. 주한미군 무기 반출 (자주국방, 병력 운용, 국방 정책) 솔직히 최근 주한미군 방공 무기 일부가 해외로 나간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제 군 생활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저는 전시 작전 계획을 검토하는 보직을 맡았는데 적시에 지원군과 무기가 도착하지 않으면 아무리 정교한 계획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했습니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이번 결정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막을 수단이 제한적인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북 억지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정부 입장도 있는데, 과연 그럴까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우리가 진짜 짚어봐야 할 자주국방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봤습니다.군사 동맹의 한계와 자주국방의 필요성대한민국의 국방비 지출 규모는 북한 1년 국민총생산의 1.4배에 달하며, 글로벌 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같.. 2026.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