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1 마르더 3·나스호른 (저격수 전술, 생존성, 운용 개념) "정말로 강한 무기가 전쟁을 이긴다고 생각하십니까?"34년간 포병 장교로 복무하며 야전과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저로서는, 이 해묵은 믿음이 얼마나 위험하고 치명적인 착각인지를 전장에서 반복해서 목격해 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운용했던 두 종류의 대전차 자주포, ‘마르더 3(Marder III)’와 ‘나스호른(Nashorn)’이 남긴 전술적 발자취는, 80년이 지난 오늘날의 최첨단 현대 전장에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마르더 3의 저격수 전술: 쏘고 숨는 '슛 앤 스쿳'의 본질많은 이들이 의문을 던집니다. 장갑이 종이처럼 얇고 지붕조차 없는 조잡한 자주포가 어떻게 당시 무적이라 불리던 소련군의 헤비급 전차 수백 대를 정면으로 상대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마르더 .. 2026.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