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1 호르무즈 해협 통과 상선 하루 4척 급감: 중동 비대칭전과 한국의 안보 (비대칭전, 해상교통로, 확전 구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 물동량이 하루 4척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34년간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수많은 작전 상황을 다뤄봤지만, 이 숫자는 저도 한 번 더 눈여겨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순한 해상 충돌이 아니라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동맥이 좁아지고 있다는 엄중한 신호이기 때문입니다.비대칭전: 약한 쪽이 강한 쪽을 흔드는 법비대칭전(非對稱戰, Asymmetric Warfare)이란 전통적인 군사력 비교에서 열세에 놓인 세력이 드론, 탄도미사일, 기뢰, 소형 고속정 같은 저비용 수단으로 상대에게 불균형적으로 큰 피해와 부담을 강요하는 전쟁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싸움의 규칙 자체를 바꿔버리는 전략입니다. 후티 반군이 바로 그 교과서적인 사례입니다. 탄도미사일과 공격 드론을 갖추고 있지만, 이들이 항.. 202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