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작전2 트럼프의 SNS 한 줄이 흔든 한미연합훈련 (훈련 축소, 북미 대화, 동맹 관리) 트럼프 대통령이 SNS 한 줄로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면서 한반도 안보 지형이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34년 군 생활을 돌아보면, 이번 사태가 단순한 비용 다툼이 아니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훈련 현장에서 직접 겪어보니, 종이 위의 지휘체계와 실제 전장의 간극은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SNS 한 줄이 흔든 것들: 거래 카드로 전락한 동맹의 핵심뉴스를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든 적 없으신가요. "저게 그냥 트럼프 스타일 아닌가?" 저도 처음엔 그렇게 넘기려 했습니다. 그런데 훈련 시작 직전 SNS를 통해 동맹국을 향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터뜨린다는 건, 외교의 문법상 보통 일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규모를 39,000명이라 언급했지만, 실제 주둔 병력은 28,500명 수준입니다.. 2026. 8. 19. 미군 무인기 오인 사태와 한미 연합작전의 구멍 (정보전파, 지휘통제, 연합작전) 솔직히 저는 처음 이 뉴스를 접했을 때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4년간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쌓아온 경험이 자꾸 머릿속을 건드렸습니다. 미군이 사전에 공문까지 전달했는데도 현장에서 적 무인기로 오인했다는 이 사태, 과연 단순 실수로 볼 수 있을까요. 정보전파 절차의 결함이 어떻게 연합작전 전체를 흔드는지, 지휘통제 체계가 무너졌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직접 겪어본 입장에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정보전파, 보고했다고 끝이 아닙니다제가 교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후배 장교들에게 가장 많이 강조했던 원칙이 있습니다. "보고는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정확히 이해했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에서는 이를 폐쇄형 의사소통(Closed-loop communication)이라고 부릅니.. 2026.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