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08장갑차1 K2 흑표 페루 수출 (시험평가, 한국산 하이테크, 중남미 방산 시장) 최근 방산업계와 군사 마니아들 사이를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페루 카야오 항구에 사막형 위장 도색을 한 한국군의 K2 흑표 전차 2대와 K808 차륜형 장갑차 6대가 선박(글로비스 세이프티호)에서 하역되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공식적인 최종 구매 이행 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물 장비가 먼저 태평양을 건너 현지 땅을 밟은 것입니다. 34년간 군에 몸담으며 수많은 국방 획득 사업과 무기체계 도입 과정을 지켜본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이 소식은 단순한 '해외 전시용 탁송'을 넘어 매우 정교하게 계산된 군사·정치적 포석이자 실질적인 획득 단계의 진입을 알리는 심상치 않은 신호입니다.계약 전에 실물 장비가 먼저 움직인 진짜 이유: 시험평가의 혹독한 현실방산 사업의 메커니즘을 깊이 .. 2026.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