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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2

K9 바지라-T (극한환경, 반복구매, 방산신뢰) 인도 육군이 전통적인 방산 파트너였던 러시아제 자주포를 제치고 한국의 K9을 최종 선택했을 때, 글로벌 방산업계의 반응은 상당히 엇갈렸습니다. 저 역시 처음 그 결과를 접했을 때 솔직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당시 러시아는 인도의 최대 방산 협력국이었고, 외교적·정치적 무게추만 보아도 이미 승부가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경기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4년간 포병장교로 복무하며 야전과 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제 눈에는, 이 선택이 단순한 이변을 넘어 현대 방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하는 지극히 과학적인 결과로 읽혔습니다.정치적 관성을 꺾어버린 현장 지휘관들의 목소리지난 2015년 인도 육군은 사막과 고산지대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한 험지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노후 궤도형 자주포 도입.. 2026. 7. 9.
K9 자주포 (극한 검증, 군수 네트워크, K9 A2) 핀란드가 K9 자주포 110문을 약 9,500억 원에 추가 도입했습니다. 놀라운 건 이것이 신품이 아닌 한국군이 15~20년 굴린 중고 장비라는 점입니다. 저도 포병장교로 복무하며 K9 자주포를 직접 다뤄봤는데, 솔직히 이 결정은 단순한 구매가 아니라 검증된 신뢰에 대한 베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극한 검증: 라플란드가 증명한 것핀란드가 중고 K9 자주포를 두 배 이상 더 사들였다는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성능이 검증됐으니 당연한 거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맥락을 들여다보면 그 결정이 얼마나 대담한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핀란드 북부 라플란드는 기갑 장비 운용자들 사이에서 '장비의 무덤'으로 통합니다. 영하 40도 이하의 극저온이 3개월 넘게.. 202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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